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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일반적으로 여름철 식중독으로 증상이 심한 경우 용혈성 요독 증후군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그럼 이 대장균 감염의 원인 및 증상, 진단 후 치료 방법과 치사율,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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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장출혈성_대장균_감염증
    정의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여름철 식중독 원인 증상 예방법

    장출혈성 대장균(EHEC : 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감염증

    이 감염증은 대장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질환으로, 균이 대장내막에 침범하여 염증과 출혈을 유발합니다. EHEC는 장내 세균에 속하는 그람 음성 혐기성 막대균입니다. 이 균은 Shiga독소(Shiga toxin, Stx1, Stx2)를 분비하며, 이 독소에 의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질병에는 위장관 질환, 신장질환, 혈액질환 등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세균의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위생 수칙 준수와 알맞은 항생제 치료 등이 필요합니다.

     

    이 질병은 대변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며 증상으로는 장기간의 심한 변비, 설사 및 복통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장출혈성_대장균_감염증_원인
    원인

     

    원인

    • 날 것 육류
    • 샐러드, 쌈 등 채소
    • 소독되지 않은 우유
    • 사람 간 전파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덜 익힌 고기, 샐러드와 같은 날 채소, 저온 살균하지 않은 우유를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과 사람 간의 직접 전파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용변을 본 후 손을 씻지 않은 상태에서 음식을 만지거나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등의 방식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잘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중위생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며, 감염 예방을 위한 일상적인 세척과 손 씻기가 권장됩니다. 또한,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보건 당국은 이러한 예방적 조치를 강화해야 합니다.

     

     

     

    장출혈성_대장균_감염증_증상
    증상

     

    증상

    • 잠복기 3~8일
    • 급성 혈성 설사
    • 경련성 복통
    • 경증 설사
    • 혈변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되면 3~8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없이 급성 혈성 설사와 경련성 복통이 나타나며, 설사는 피가 섞이지 않은 경증부터 다랑의 피가 섞인 중증까지 다양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의 환자들에서 나타나며, 경증에서는 약간의 불편감을 느끼는 정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증도로 진행되는 경우, 환자는 심한 복통으로 고통스러워하며, 혈액이 포함된 매우 액체적이고 물 같은 설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감염에 따른 합병증에는 신부전, 용혈성 빈혈, 중추신경계, 혈소판 감소 증상을 포함하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감염 상태에 따라 중증도가 다를 수 있으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령이나 유아의 경우, 감염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에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예방책으로는 손 씻기, 음식물의 적절한 조리,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장출혈성_대장균_감염증_치료
    치료

     

    진단 및 치료

    진단

    • ELISA법 : O항원이나 독소 검출
    • 라텍스 응고법
    • DNA probe법

     

    이 질환은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을 유발하며, 분변 검사를 통해 ELISA 법으로 O항원이나 독소를 검출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라텍스 응고법이나 DNA probe 법으로 독소 유전자를 검출하는 방법도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대장 내 유해균의 양을 정확히 측정하여 더욱 명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치료

    • 5~10일 회복
    • 격리 치료
    • 탈수 교정
    • 용혈성 요독 증후군 진행되면 수혈, 투석

     

    EHEC는 대개 5~10일이면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됩니다. 그러나 감염된 환자는 격리 치료해야 하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또한, EHEC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항생제로 인해 장출혈성 대장균이 독소를 더 많이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증 치료가 중요합니다. 설사를 치료할 때는, 대증 치료를 통해 탈수를 교정해 줍니다.

     

    만약 용혈성 요독 증후군으로 진행된다면, 수혈이나 투석 등의 대증 치료를 시행합니다. 적극적인 대처와 치료를 통해,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환자의 회복을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사율

    • 유아 : 합병증 10% 발병 그중 2~7% 사망
    • 고령자 : 용혈성 요독 증후군 합병증으로 사망률 약 50%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일반적으로 회복 가능한 질환이지만, 환자의 10% 정도에서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이나 혈전성 혈소판 감소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유아에서는 약 10%의 확률로 발생하며, 이 중 2~7%가 사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령자에서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의 사망률이 약 50%에 달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예방법

    • 74℃ 1분 이상 가열 후 익혀 먹기
    • 날것의 경우 흐르는 물에 3번 이상 씻거나 소독
    • 올바른 손 씻기

     

    식재료는 적절하게 가열하고 조리하면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먹기 전에 음식을 1분 이상 74°C 이상으로 가열하고, 채소도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으로 채소를 먹을 때는, 흐르는 물로 최소 3번 세척하거나 소독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고 난 후 손 씻는 습관을 길러 균에 오염된 손을 통해 감염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여름철 식중독이지만 겨울철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올바른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관리와 식재료를 익혀 먹는 식습관으로 식중독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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