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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 및 피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항산화, 항염, 항암 등에 좋은 보충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중에서도 체내 흡수율이 높은 프테로스틸벤의 염증 효능과 부작용, 복용법에 대해 알려 드리고 많이 함유된 음식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프테로스틸벤 염증 효능 부작용 복용법 음식 추천
프테로스틸벤 이란?
프테로스틸벤은 블루베리, 크랜베리, 포도와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에서 발견되는 유익한 식물 화합물입니다. 이것은 1970년대 포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200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블루베리와 견과류에서 주로 발견되는 자연 발생 폴리페놀입니다. 그것은 파이토 알렉신으로 불리는 화합물의 한 종류입니다.
식물에서 이 화합물은 미생물과 기생충으로부터 방어합니다. 더 잘 알려진 파이토 알렉신 항산화제인 레스베라트롤과 유사합니다. 이 성분은 장에서 체내로 흡수되기 때문에 흡수율이 레스베라트롤보다 더 높습니다.
이 두 화합물의 차이점은 프테로스틸벤이 식품 공급원에서 더 쉽게 흡수된다는 것입니다. 동물 연구는 레스베라트롤의 경우 20%에 비해 약 80%의 생체이용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성분은 경구 흡수를 돕는 두 개의 메톡시 그룹의 존재로 인해 생체 이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효능
- 항산화
- 항염증
- 항암
- 혈당 조절
- 신경계 질환
- 심혈관 질환(고콜레스테롤)
- 만성 염증(통증 완화)
항산화
이 성분은 항염증 득성을 가지고 있으며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많은 만성 질환에 기여하는 활성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성분은 직접적으로 산화를 억제하고 항산화 효소와 몸 전체의 방어 기능을 향상합니다.
동물 연구에서 이 성분으로 처리한 세포는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 글루타티온 퍼옥시디아제, 클루타티온 환원 효소 및 슈퍼옥사이드 디스 뮤타 아제, 카탈라아제의 발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염증
우리 몸의 염증 수치 증가는 여러 종류의 만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면역 반응에서 염증을 매개하는 신호 전달물질인 산화질소입니다. 또 다른 염증성 신호 전달물질인 시클로 옥시 게나제는 이부프로펜과 아스피린에 의해서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이 성분은 이 두 가지 염증성 신호 전달물질을 모두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암
다양한 임상 시험에서 항종양 및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천연 항암제로 밝혀졌습니다. 이 성분의 섭취는 정상 세포들의 기능 향상은 물론 악성 세포를 억제하기 때문에 암세포 주기의 변경, 종양 형성 및 전이 억제, 세포 사멸 유도 등의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이 성분을 함유한 블루베리 추출물이 유방암 예방과 치료에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블루베리 추출물을 사용한 결과 특정 화학 성분의 존재로 발암 경로를 수정하여 유방암 세포주에 대한 항증식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시토크롬 P450는 전발암 물질로 다양한 화합물들을 활성화하는 효소로 발암 물질을 더 위험하게 만드는데, 프테로스틸벤이 이 효소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혈당 조절
일부 동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성분을 250~500mg 보충했을 경우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슐린 민감성 개선은 물론 대사 증후군과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은 아직 연구되지 않았으며, 동물 대상 연구의 초기 결과에 따르면 이 성분을 쥐에게 투여했을 경우 메트포르민 당뇨 치료제와 혈당 강화 효과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당뇨병과 관련된 합병증 중 하나인 신장 손상을 예방함은 물론 상처 치유 촉진, 청력 보호 등 다양한 합병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어느 연구에서는 성인 97명에게 프테로스틸벤 함유 식물인 자단향을 12주간 섭취한 결과 67% 참가자에게서 정상 혈당 수치를 보였다고 합니다.
신경계 질환
항산화제의 훌륭한 공급원인 블루베리는 인지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억력을 보호하는 강력한 뇌 건강식품으로 유명합니다. 이 성분의 보충제는 기억력 저하, 학습 장애, 불안, 뇌 안개 등과 같은 증상들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문제인 뇌의 산화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보호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기 때문에 뇌 부피 감소 및 뇌부종, 신경 세포 사멸, 뇌손상, 알츠하이머 등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고콜레스테롤)
이 성분은 항산화 및 항염증 효능이 있어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동물 연구에 따르면 이 성분을 심장 마비 이후 심장의 기능과 향상과 손상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50~500mg를 보충했을 경우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LDL 콜레스텔롤은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하면서 콜레스테롤 대사가 개선되는 점을 보였습니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성인 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군에서 매일 2회 125mg 프테로스틸벤을 복용시켰더니 혈압 감소는 물론 콜레스테롤 약을 투여하지 않은 참가자도 조금의 체중 감소를 발견했습니다.
만성 염증(통증 완화)
동물을 상대로 한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관절염이 있는 쥐에게 투여했을 시 염증과 부기가 개선되었으며, 8주 동안 이 성분을 투여한 결과 부기는 물론 발적도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장내 미생물 개선으로 염증 수치를 낮췄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류머티즘 관절염이 있는 쥐에게 투여한 후 적당한 운동을 시켰더니 효과적으로 증상이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임상 연구에서는 하루 450mg 투여 시 혈중 프테로스틸벤 수치가 통증을 줄일 만큼의 수치까지 상승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기에 이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부작용
- 음식 알레르기 있는 경우 메스꺼움, 두드러기 증상 발현
- 고용량 복용 시 콜레스테롤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
- 와파린 복용 시 피를 더 묽게 해 출혈 위험 증가
포도, 딸기, 땅콩 등 이 성분이 함유된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두드러기나 메스꺼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혈당, 혈당 등 전문 의약품을 복용 중일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보충제 섭취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는 경우 안전하지만, 고용량 복용할 경우 콜레스테롤이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항응고제 와파린을 복용할 경우 피를 더 묽게 하기 때문에 출혈이 발생할 경우 위험이 증가하게 되므로 기저 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할 경우에는 꼭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인 복용법(하루 권장량)
- 하루 최대 섭취량(임상 특별한 부작용 없음): 1일 총 250mg, 2회 125mg씩
- 일반적인 하루 권장 섭취량 : 50~100mg
- 포도당 및 지질 대사(동물 연구 결과) : 체중 kg당 약 20~40mg ex) 체중 70 kg → 215 ~ 430mg
아직까지는 일반적인 권장 섭취량의 가이드라인이 명확하게 나온 것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임상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고 보충제 개념으로 생각해야 하며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복용하시면 안 됩니다.
특히 질환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셔야 합니다. 임상적 데이터를 살펴보면 하루 250mg 이하로 섭취했을 경우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체중과 용도에 따라서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많이 함유된 음식 추천
- 블루베리
- 빌베리
- 크랜베리
- 링곤베리
- 허클베리
- 오디
- 샌들우드 오일
- 루바브
- 드라세나 종
- 적포도
- 나라나무 잎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블루베리, 크랜베리, 링곤베리, 오디, 적포도 정도 일 것 같습니다. 빌베리는 영양제로 섭취할 수 있고, 샌들우드는 오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블루베리는 각종 페놀산과 탄닌, 안토시아닌, 플라보놀 등 폴리페놀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쉽게 접할 수 있어 평상시 꾸준히 섭취하기에 좋습니다.
천연 폴리페놀로 알려진 다른 성분들에 비해 프테로스틸벤은 우리 몸 전체에 쉽게 이동하면서 흡수가 잘 됩니다. 여러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임상 연구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전문 의약품을 복용 중일 경우 꼭 전문의 상담을 통해 보충제를 섭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