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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간질환 또는 알콜성 간경화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급성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단기 사망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질환의 초기/말기 증상과 치료법, 예방법은 물론 알코올성 간경화에 좋은 음식 7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알콜성 간질환 : 간경화 증상 치료법, 좋은 음식 7가지
알콜성 간질환(간경화)
알콜성 간질환은 긴 시간 동안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 인해 간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알콜성 간경화로도 불리며, 간세포의 손상으로 인해 간기능이 저하되고 간세포가 죽어나가면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알콜성 간경화는 급성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며, 무증상 지방간부터 시작하여 알콜성 간염, 간경변 및 말기 간부전까지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신속한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질환은 급격한 체중 감소, 지루성 피부질환, 혼돈,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가 음주를 지속한다면, 어떠한 약물 치료를 시도하더라도 간은 계속해서 손상될 것입니다. 환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완전한 금주입니다.
또한 급성 중증 알콜성 간염의 경우 단기 사망률이 매우 높아서 스테로이드 또는 항바이러스제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초기증상
- 식욕부진
- 메스꺼움
- 구토
- 복통
- 압통
- 발열
- 피로
- 쇠약
- 체중 감소
알코올성 간경화는 급속하게 발전하여 심각한 간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복통, 압통, 발열, 피로, 쇠약,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초기 증상은 대개 환자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합니다. 그러나 초기 증상들이 무시되면 병이 진행되어 간장애, 간경화, 간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와 금주가 필수적입니다.
금주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0.05%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의미하며, 적절한 치료와 금주를 통해 초기 단계에서 정상으로 회복 될 수 있습니다.
말기증상
- 뇌병증
- 앞가슴 붉은 반점
- 손바닥 붉어짐
- 비장 커짐
- 복수
- 혈토
- 혈변 혹은 검은색 변
- 황달
알콜성 간경화의 말기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의식이 나빠지거나 행동의 변화를 동반한 뇌병증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가슴 쪽 거미줄 모양의 붉은 반점이 발생하거나 호르몬 이상으로 손바닥이 붉어질 수 있습니다.
비장이 커지면서 왼쪽 옆구리에서 만져진다는 증상도 있습니다. 복수가 차서 다리가 잘 붓게된다는 증상도 있습니다. 또한, 피를 토하거나 혈변 혹은 검은색 변을 보일 수 있으며, 황달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간경화증 말기에 진행될수록 점점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법
- 금주
- 식사 요법
- 약물 요법
알코올성 간경화의 치료법 중 한 가지 방법은 금주와 식사 요법을 통해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고 간에 휴식을 주기 위해 지방이 적은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합니다.
이외에도, 약물 요법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약물 요법은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 보충제나 비타민 제품을 복용하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치료법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알코올성 간경화증의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 음주 습관 관리
- 알콜성 간장애 치료 후 금주
- 식단 관리
- 운동
- 정기 건강 검진
알콜성 간경화 예방하려면 일주일에 며칠을 금주하는 날로 따로 정해 일상적인 음주 습관을 관리해야 합니다. 다량의 음주는 알코올성 간질환으주요 원인이므로 치료 후에는 금주하는 것이 바랍직합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며 더 많은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간을 비롯한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주와 금주를 하면 간 상태가 호전될 수 있지만, 이러한 방법들만으로는 간경화가 생기면 간이 다시 원래의 정상 간으로 회복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간경화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음주 습관을 철저히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좋은 음식 7가지
- 두부
- 마늘
- 녹차
- 쑥
- 칡
- 레드비트
- 해조류(미역, 파래, 톳, 다시마, 김)
두부
두부는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레시틴 성분이 혈관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줍니다. 이 영양성분들은 우리 몸에 유익하며, 오래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재료입니다.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과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을 개선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마늘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과다한 마늘 섭취는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하루에 한 두 개 정도의 마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이 간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녹차를 적절한 양으로만 섭취해야 하는데 대개 하루에 3~4잔이 적당한 양입니다.
쑥
쑥은 간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물질인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C와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또한 쑥은 냉증, 다한증, 습진, 피로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쑥은 간건강을 챙기는 데 좋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어서 권장됩니다.
칡
칡은 실리마린이 함유되어 있어 간세포를 보호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물질은 간세포를 강화시켜 간 기능을 향상시키며, 간세포가 손상될 때 치유를 촉진시킵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칡을 섭취하여 간 건강을 유지하고 간경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레드비트
레드비트에 함유된 베타시아닌은 간세포를 보호하는 물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레드비트는 비타민 C, 철분,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1컵 정도의 레드비트 주스를 마시는 것이 적당한 양입니다. 과다한 레드비트 섭취는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많이 먹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해조류
미역은 간의 해독 작용을 촉진하여 간 건강에 좋으며, 간경화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역은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서 영양가가 높습니다.
파래는 간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며, 간경화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톳은 간의 해독 작용을 촉진하여 간 기능을 유지하며, 간경화 증상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톳은 면역 체계 강화에도 도움이 되며,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시마는 간 기능을 돕고 간경화 증상을 완화시키는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다시마는 혈압 조절, 면역력 강화, 혈당 관리, 노화 방지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시마는 건강에 매우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다시마에는 칼슘, 칼륨, 철분, 아연, 마그네슘, 인, 나트륨 등의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시마는 다량의 비타민 B12,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E, 비타민 K 등의 비타민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김은 간세포를 보호하는 물질인 피코노글리칸이 함유하고 있어 건강 식품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김은 철분, 칼슘, 비타민 A, C 등의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 눈 건강 개선, 뼈 건강 유지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알콜성 간경화에 좋은 음식 7가지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첫 번째로 금주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그다음 간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균형있게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혼자하는 것이 힘들면 전문의의 명확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꼭 극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