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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활발한 활동에 필수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첫째, 혈액은 체온 유지를 돕고 체내 에너지를 공급하며 물은 점막과 점액 생성 물질로 사용되어 조직을 보호하고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산소이며 COPD 산소포화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산소 포화도 수치, 증상 및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산소 포화도 수치, 증상 원인 치료법
신체는 기본적으로 신체의 모든 조직을 움직이기 위해 산소로 가득 차 있어야 하지만 질병으로 인해 신체의 산소 공급이 감소할 때 위험합니다. 기본적으로 인체는 98% 이상의 산소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지속적인 호흡을 통해 대사활동으로 생성된 이산화탄소를 체외로 배출하고 깨끗한 산소를 체내로 흡입하여 체내에 활력을 공급해야 합니다.
그러나 COPD 산소포화도가 91%로 떨어지면 호흡곤란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이 악화되고, 자체적으로 산소를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외부 장비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산소를 공급해야 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미 폐기능 저하가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폐기능은 더욱 저하되고 힘들어집니다.
평소에 잦은 기침이 나면 천식, 폐렴, 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폐 관련 질환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침의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고 치료해야 하며 단순 감기라고 방치하기보다는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란?
이 질환은 폐포와 기도의 이상으로 인해 지속적인 기류 제한과 함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유해한 입자나 가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40세 이상의 흡연자 등 위험인자에 노출되어 있고 만성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장애가 의심되는 사람의 경우 폐 기능 검사에서 기류 제한이 객관적으로 입증될 때 진단이 내려집니다. 흉부 X-레이와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실시하여 다른 질병과 감별합니다.
감별을 위해서는 폐기능 검사가 필수적이며 폐활량 측정을 기본으로 하며 폐확산능력과 폐용적도 진단에 도움이 되므로 가능하면 함께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의 위험도를 판단하는데 필요하며, 기관지확장증도 감지할 수 있어 진단이 명확하지 않을 때 동반질환을 감별하거나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COPD 산소 포화도 수치
산소포화도 수치 | 상태 |
95~100% | 정상 범위 |
91~94% | 저산소증 주의 상태 |
81~90% | 저산소증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수치 |
80% 이하 | 매우 심한 저산소증 |
증상
- 호흡곤란
- 기침
- 가래
- 천명음
- 흉부 압박감
만성폐쇄성폐질환은 40세 이후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여러 증상들의 특징은 만성적이며 그 증상들은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이며, 흡연 등의 위험인자에 노출된 적이 있다면 검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호흡곤란은 이 질병의 매우 중요한 증상으로 지속적인 기침이 첫 번째 증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으로 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침 후 소량의 끈적끈적한 가래가 동반되는 경우와 가래 양이 많을 경우 기관지확장증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천명음은 쌕쌕거리는 소리가 동반될 수 있어 기관지 천식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천명음의 변이성으로 인해 소리가 들렸다 안 들렸다 하기도 하며, 하루 중 증상이 사라졌다 나타났다 합니다.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운동 후 근육 수축으로 인해 발생하며 가슴의 한 부위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특히 천명음이나 흉부 압박감 등의 증상이 없다고 해도 진단에 있어 이 질환이 배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밀한 검사와 함께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인
- 흡연
- 유해물질 노출에 의한 폐 손상
- 유전적 결핍
- 고령
COPD는 흡연은 물론 유해물질 노출로 인한 폐손상과 태아기의 폐성장이나 유년기의 유해물질 노출로 폐와 전신에 염증이 생겨 폐성장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 폐기능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이 질환은 소기도 질환이 발생하거나 폐기종으로 인한 만성 기류 제한이 발생할 때 진단됩니다.
흡연은 매우 중요한 원인이지만 모든 흡연자가 이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므로 개별적인 유전적 요인이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흡연자에서 이 질환으로 진행되는 비율은 일반적으로 약 15~20% 이지만 무증상의 경우 진단이 지연되기 때문에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고령이 이 질병의 위험 요인으로 간주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병하는지 또는 연령에 따른 위험 요인에 대한 노출 증가로 발병하는지 여부는 여전히 불분명합니다. 남성에서 더 흔하다는 연구도 있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연령과 성별이 질병에 미치는 명확한 영향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여구가 필요합니다.
유기물, 무기물, 화학물질, 매연이나 가스 등 직장 환경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이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내 또는 실외 공기 오염이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내 공기 오염은 가정과 직장에서 난방 및 요리에 사용되는 가스의 연소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질병 발병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법
- 약물요법
- 호흡재활 치료 및 산소치료
- 기관지 확장제
- 흡입 부신피질 호르몬제
- 인공호흡기 치료
COPD의 치료제로서 약물치료는 증상완화, 악화의 정도와 빈도감소, 건강증진, 운동 지구력 향상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질환에 사용되는 약물로는 폐기능이 장기간 지속해서 저하되는 것을 완화할 수 없습니다.
기관지 확장제는 이 질병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중요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관지확장제는 메틸잔틴계, 베타항진제, 항콜린제 등이 있습니다.
기관지확장제는 경구 투여보다 흡입할 때 더 효과적이며 부작용도 적습니다. 개인의 반응과 부작용에 따라 약물을 선택하며, 흡입제를 사용할 경우 약물이 효과적으로 투여될 수 있도록 투여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천식이 있거나 혈중 호산구 수치가 높을 때 흡입용 기관지 확장제와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흡입용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심하고 급성 악화가 반복되는 경우 흡입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병용하고 이것을 사용 후 입안을 헹구어 남아있는 약물 입자를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약물 치료 외에도 COPD 산소 치료 및 호흡 재활 치료가 있습니다. 산소 치료는 질병의 중증도가 심하고 저산소증이 표준보다 심할 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운동 능력과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호흡 재활 치료는 보통 4~10주간 지속되며 기간이 길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일상생활에 매일 참여할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과 증상 완화를 목표로 하는 치료입니다. 그리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예방하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첫 번째 효과적인 방법은 금연입니다. 흡연량에 따라 속도를 늦출 수 있으니 금연하시고 일상생활이 가능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