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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Kombucha 효능과 부작용, 하루 섭취량, 칼로리, 카페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국내외 셀럽들이 즐겨 마시는 건강음료 콤부차 만들기, 과일을 넣어 2차 발효하는 방법과 발효 확인하는 방법, 먹는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콤부차 만들기, 발효 확인하는 방법, 먹는법 어떤 맛?
건강에 좋은 다양한 발효식품 가운데 발효음료인 콤부차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이 건강음료는 해독작용은 물론 면역력 향상과 피부미용에 좋은 발효 식품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Kombucha 만드는 방법과 먹는법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Kombucha를 만드는 것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만들기도 간단하고 건강음료로써 효능도 좋기 때문입니다. 발효 과정에서 18종의 아미노산 함량이 증가하고 생활성 물질도 만들어지게 됩니다.
글루콘산이라는 성분도 만들어지는데 혈중 나븐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를 소모하며 체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다이어트의 적인 변비와 부종을 개선합니다.
다이어트할 때 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료 대신 이 건강음료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Kombucha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배출함으로써 피부 노화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만들기
콤부차 원액 만들기
- 물 800㎖ ~ 1ℓ 끓이기
-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홍차나 녹차(티백 5~7개, 찻잎 5g)를 넣고 5~10분 동안 우려내기
- 우려낸 후 티백이나 찻잎을 건져내고 설탕 150 ~ 200g을 넣어 녹을 때까지 저어주기
- 열탕 소독한 용기에 넣은 후 식히기
- 식으면 스코비 효모를 넣은 후 면포를 덮어 밴드로 고정하기
-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실온 24~28℃에서 2~3주간 보관하기
과일 넣어 2차 발효하기
- 2차 발효는 완전히 밀폐해야 하므로 뚜껑 있는 유리병을 사용
-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과일 넣기
- 복숭아, 레몬, 라임, 딸기, 사과, 자몽, 키위 등 큰 과일은 썰어 넣고, 블루베리처럼 작은 것은 그대로 넣기
- 콤부차 원액을 유리병에 3분의 2 정도만 넣어 2차 발효
- 하루 1~2번 발효되면서 발생하는 가스 빼주기
- 직사광선 없는 곳에서 2~3일 실온 보관한 후 냉장 보관
발효 식품인 식초와 요거트는 산소 없이도 발효가 가능하지만 스코비 효모는 산소와 반응해야 발효가 잘 되기 때문에 뚜껑이 아닌 면포로 덮어 공기가 통하도록 해야 합니다. 발효는 표면에 또 다른 스코비 효모를 생성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스코비 효모는 Kombucha를 발효할 때 필요한 종균으로 홍차버섯이라고도 하며,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콤부차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스코비가 생성되기 때문에 발효된 원액을 활용해 2차로 많은 양의 건강음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사 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습니다.
발효 확인하는 방법
- 5~7일이 지나면 발효되는 시큼한 냄새가 나고 윗면에 투명한 막이 생기고 탄산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발효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때 투명한 막이 바로 스코비 효모입니다.
- 콤부차 원액을 사용하여 발효시킬 경우 스코비 효모를 사용한 것보다 발효 시간이 조금 더 걸려서 10일 정도쯤에 투명막이 형성됩니다.
- 투명막이 형성되지 않고 발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산도 부족으로 부패하게 되어 실패하게 됩니다. 그래서 발효 일수를 잘 체크하고 스코비가 생성되는지, 혹시 곰팡이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 Kombucha에 생기는 갈색 덩어리 같은 부유물을 먹어도 상관없지만 면포에 걸러서 먹는 것이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청량감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Kombucha를 만들 때는 재료의 비율을 잘 지켜야 합니다. 설탕이 건강에 나쁘다고 적게 넣으면 제대로 발효가 되지 않습니다. 스코비 효모는 설탕을 먹고살기 때문에 꼭 필요하며, 효모가 당분을 먹고 소화하고 발효시켜 당도를 낮추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차 우려낸 물을 꼭 식혀서 스코비 효모를 넣어야 합니다. 물이 45℃ 이상으로 뜨거우면 유산균이 죽기 때문에 물을 식혀줘야 합니다. 최대한 식힌 후 만들기 과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발효시킬 때는 춥고 서늘한 곳에서는 잘 발효되지 않기 때문에 온도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사광선이 없는 온도는 20℃ 이상이어야 하고 최적의 적정온도는 24~28℃입니다.
스코비는 생김새는 버섯처럼 생겨 홍차버섯이라고도 하며, 약한 식초 냄새가 납니다. 혹시 강한 냄새가 나는 스코비라면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콤부차 만들기에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법(하루 섭취량)
- 하루 2~3잔
- 원액 150㎖를 물에 희석하여 마시기
- 2차 발효 원액을 물에 희석하여 마시기
하루 2~3잔만 섭취해야 부작용 없이 즐길 수 있으며, Kombucha 원액 150㎖를 물에 희석하여 마시면 됩니다. 이 음료의 맛은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탄산으로 인해 청량하고 시원하며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Kombucha 맛있게 먹는법으로는 복숭아, 레몬, 딸기, 사과 등 과일을 썰어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넣고 콤부차 원액을 3분의 2정도 넣어 2차 발효를 합니다. 넣은 과일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Kombucha를 집에서 만들 경우 소량의 알코올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 수유부, 어린이는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홍차와 녹차의 카페인 성분도 있어 되도록 저녁에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콤부차 만들기, 다이어트 효능 부작용, 하루 섭취량 칼로리 카페인
콤부차 만들기, 다이어트 효능 부작용, 하루 섭취량 칼로리 카페인
Kombucha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BTS 정국이 자주 마신다고 해 품절대란이 일어나기도 했었습니다. 편의점, 마트, 카페에서도 쉽게 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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