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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의 누적 확진자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이 질병에 대한 위기경보를 '주의'로 격상하였습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예방 및 행동수칙 중 대국민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목차

     

     

     

    원숭이두창
    예방 및 행동수칙(대국민용)

     

    엠폭스(원숭이두창) 예방 및 행동수칙 - 대국민용

    발생현황

    엠폭스(원숭이두창) 국내 발생 현황('23.4.17. 기준)

    엠폭스 발생현황
    발생현황

     

    질병관리청에서 엠폭스(원숭이두창)에 대한 위기경보를 '주의'로 격상한 가운데 한국에서 첫 확진자는 2022년 6월 22일에 발생하였습니다. 그 뒤로 1명씩 드물게 확진자가 나오다가 4월 들어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23.3.13. 5번째 확진자까지는 모두 해외에서 유입되거나 관련된 환자였지만, '23.4.7. 6번째 확진자의 경로를 추적한 결과 최근에 부산지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첫 증상이 발현되기 전 3주 안에 국내에서 감염자로 추정되는 사람과 밀접접촉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다음 6번째 확진자 발생한 후 1주일 동안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4월 13일부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격상한 '주의' 단계임을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엠폭스 감염이 감소하고는 있으나 대만과 일본 등에서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한국도 발생빈도가 증가하게 되면서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엠폭스 예방수칙

    ▶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의심증상자와 접촉한 뒤에는 비누와 물을 사용해 손 씻기나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는 손 소독제를 사용합니다.

     

    오염된 손으로 얼굴의 눈, 입, 코 등 점막 부위를 접촉하지 않도록 합니다.

     

    ▶ 의심증상자의 발진이나 딱지 등의 피부병변을 접촉하지 않습니다.

     

    ▶ 의심증상자가 사용한 침구류, 세면대, 수건, 의복 등은 접촉하지 않습니다.

     

    ▶ 의심증상자와 어쩔 수 없이 접촉해야 할 경우 적절한 개인보호구인 마스크와 장갑 등을 착용합니다.

    - 의료 개인보호구 : 안면보호구, 마스크, 보안경, 장갑, 일회용 방수성 가운

     

    ▶ 아프거나 죽은 동물 사체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사용한 물품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아프리카에서 수입한 야생동물 및 반려동물 접촉 주의해야 합니다.

     

     

     

    엠폭스 의심증상(발진 등) 발생 시 행동요령

    ▶ 실제 거주지역의 관할 보건소로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하며, 방역 당국에서 조치하는 사항들을 안내에 따릅니다.

     

    ▶ 엠폭스를 진단 받기 전까지 동거인은 물론 주위 사람들과 접촉을 하지 않습니다.

    - 침구, 컵, 식기 등 물품들을 별도로 사용해야 하며, 가능하면 생활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철저한 손 씻기로 손위생을 지키고 가족 및 동거인 등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보호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 발진, 딱지 등의 피부병변을 긴팔 및 긴바지로 감싸서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며, 마스크와 함께 일회용 장갑을 착용합니다.

     

    ▶ 의심증상자의 침구, 의복, 식기, 쓰레기별도로 분리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 확진이 되면 쓰레기는 폐기물 봉투에 별도로 분리하여 배출하고 침구 또한 별도로 세탁을 해야 합니다.

     

    ▶ 애완동물을 포함한 기타 동물과의 접촉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엠폭스 예방 및 행동수칙
    예방 및 행동수칙(대국민용)


    질병관리청에서 알려주는 대국민용 엠폭스(원숭이두창) 예방 및 행동 수칙을 잘 인지하여 더 이상 위기경보 단계가 격상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