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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대기질이 많이 안 좋아지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비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저 역시 시골에서 살다가 도시 생활을 하니 기관지가 안 좋아져 비슷한 증상들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계절성/혈관운동성/위축성 비염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법과 함께 영양제 프로폴리스와 아연, 유산균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계절성 비염
    치료법 영양제

     

    계절성/혈관운동성/위축성 비염 치료법 영양제 프로폴리스 아연 유산균

    계절성

    계절성은 아동기 이후 성인이 되어서 발병하고,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쉽게 동반됩니다. 특히 봄, 여름, 가을에는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데 이때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해 증상이 심해집니다.

     

    또 겨울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대기가 정체되어 높아져 실내 환기를 제대로 하지 못해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적절한 습도 조절과 환기, 공기청정기로 이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20%나 앓고 있는 질환으로 대기오염은 물론 생활습관과 고칼로리의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 환경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줄어들 수 있습니다.

     

     

     

    혈관운동성 비염
    혈관운동성

     

    혈관운동성

    강한 향기의 향수, 급격한 온도 변화, 술이나 담배연기, 감정 변화, 뜨거운 음식, 매운 음식, 짠 음식 등에 의해 증상이 갑자기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주된 증상은 심한 코막힘과 콧물이 흐르는 것이며, 알레르기 비염 증상 중 눈과 코의 가려움증이나 재채기 등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비알레르기성의 대표적인 것이 혈관운동성이며, 외부 자극 요인들에 의해서 비강 점막들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강 점막 내에 있는 콜린성은 점액선의 분비를 담당합니다. 이 부분에 자극이 증가되었거나, 신경세포들이 아무런 해가 없는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하여 발생한다고 합니다.

     

    잘 치료되지 않아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심해지는 경우 점막의 비후로 인해 축농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축성

    뼈나 코 점막에 위축성이 생기는 만성 비염을 말합니다. 주된 증상은 악취가 있냐 없냐에 다라 악취성과 단순성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사춘기에 발현하는 경우가 많으며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습니다.

     

    진단할 때는 악취, 가피형성, 점막 위축 등 3가지 주요 증상이 있습니다. 콧속이 넓은데도 섬유소나 백혈구, 괴사조직, 응고한 삼출액이 합쳐져서 굳어진 가피가 붙어 있어 호흡이 곤란해지기도 합니다. 아직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위축성 비염
    치료법

     

    치료법

    • 계절성 : 코 세척, 경구용 항히스타민제, 스프레이형 제제, 면역치료
    • 혈관운동성 : 뚜렷한 외부 자극 요인을 피함, 국소 스테로이드제제, 국소 항콜린제, 항히스타민제제, 혈관 수축제
    • 위축성 : 비강 내 숨 쉬는 공간 확보, 국소 혈관 수축제, 경구용 점막 수축제, 국소 스테로이드제

     

    세라펩타제 비염 효능 및 복용법

     

    이 질환의 경우 만성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아 평소 영양상태나 면역력이 좋지 않으면 잘 치료가 되질 않습니다. 위에 나와 있는 약물 치료로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안 좋은 생활습관을 고치고 주변을 깨끗이 하고 공기청정기로 집안 공기는 물론 환기로 순환시켜 줍니다. 가공식품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적절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호전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저하로도 발병하기 때문에 면역력에 좋은 음식은 아래 링크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이 질환에 좋은 영양제 관련해서 3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 6가지

     

     

     

    비염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

     

    • 하루 섭취량 : 17mg
    • 꽃가루 및 벌 알레르기 있다면 테스트 후 섭취

     

    다양한 무기질 및 유기물과 플라보노이드,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항염증, 항균, 면역증강, 항암, 항산화, 진통 작용 등을 합니다. 이것은 꿀벌이 벌집을 보수하거나 만들 때 나무의 수액이나 싹을 모아 밀랍 등 분비물을 섞어서 만든 물질입니다. 플라보노이드가 항산화 작용을 해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게 해 주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장기간 복용하면 면역계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흰머리가 검은 머리로 변하기도 하고, 발모를 촉진시켜 모발 수 증가와 함께 모질까지 단단해졌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아연

     

    • 하루 섭취량 성인 남자 45mg
    • 하루 섭취량 성인 여자 35mg
    • 동물성 식품 : 풍부 육류, 새우, 게, 굴 등
    • 식물성 식품 : 전곡류(배아나 외피 함유 풍부), 도정하지 않은 현미, 통밀 등

     

     

    비염 아연
    아연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하며, 유해한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에도 필요합니다. 효소의 구성 요소인 아연은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아미노산과 핵산 대사에 관여합니다.

     

    특히 핵산은 RNA와 DNA의 합성에 관여함으로써 세포의 증식, 분화, 유전자 발현 과정에서의 역할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성장은 물론 조직 골격 형성과 생식 및 면역 기능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호흡기의 상피세포를 보호해 염증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높여 이질환에 좋습니다.

     

     

     

    유산균
    유산균

     

    유산균

     

    • 프로바이오틱스 하루 섭취량 : 1억~100억 마리
    • 프리바이오틱스 하루 섭취량 : 3,000~8,000mg
    • 유제품, 김치류, 양조식품

     

    유산균은 당류를 분해해 젖산을 생성하는 세균입니다. 장 건강과 면역력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양제입니다. 유익균으로서 우리 몸속 곳곳에서 공생하고 있는 체내 미생물로 건강과 면역 조절, 감염 등에 영향을 줍니다.

     

    보통 유산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말하며, 이것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를 프리바이오틱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프로바이오틱스의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세 가지 성분을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로 더 좋습니다. 유산균 제품 중에서도 아연이 들어간 것들이 많이 볼 수 있는 이유입니다. 면역력에 좋은 영양성분 프로폴리스, 아연, 유산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염이 있다면 이 영양제들을 한번 챙겨 드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