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며칠 동안 비가 많이 내리더니 갑자기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이럴 때 환절기 가을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로, 저 또한 기침감기로 일주일 넘게 고생 중입니다. 저럼 고생하지 마시라고 오늘은 환절기 가을 건강 관리법, 환절기 가을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제철 음식을 잘 먹는 것만큼 보약이 따로 없다는 말이 있듯이 제철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환절기 가을 건강 관리법 면역력 높이는 방법 제철 음식
봄, 가을 환절기만 되면 감기, 비염 등의 질환들로 고생을 하는데, 특히 비염의 경우 환절기에 밤낮의 기온차가 커지면서 유독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큰 기온 차이로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도 걸리게 되는데, 이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가을 제철 음식을 먹어줌으로써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전어
가을 하면 떠오르는 생선이 있습니다. 바로 전어! 봄과 비교해 가을에 지방질이 높아 맛이 더 좋으며, DHA, EPA 등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혈액을 맑게 해 줍니다. 또 동맥경화, 고혈압 등 혈관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 칼슘이 풍부해 성장 발달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호흡기 질환에 좋은 배
환절기 가을 건강 관리법 중 제철 음식으로 배입니다. 배는 감기 걸렸을 때 많이 먹으며, 호흡기 질환에 좋은데 특히 기침을 덜 나게 해 줍니다. 배에는 루 테오 린 성분이 있어 기침, 기관지염, 가래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 소화를 잘 되게 해주는 효소가 있어 고기 먹은 후나 과식을 했다면 배를 먹어 속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귤
세 번째 제철 음식은 귤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를 억제해줍니다. 또 감기 예방은 물론 피부 미용,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비타민A, 비타민P 등 많이 들어 있어 혈관 보호를 해줌으로써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고, 비타민E는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해 주기 때문에 체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해 줍니다.
베바카로틴이 함유된 고구마
가을이 제철인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환돼 몸속에 활성산소를 억제시켜줘 노화를 방지함은 물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또 마그네슘, 판토네 산, 구리 등 여러 가지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면역력 증진에 좋은 버섯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버섯입니다. 향은 물론 맛이 정말 뛰어난 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으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저렴한 가격으로 사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은 항노화, 항염, 항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혈액을 맑게 해 주고 순환도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염증을 개선해줘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비타민A가 풍부한 호박
호박은 씨 주변에 있는 실타래 같은 것들이 비타민A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 눈 건강에 좋고, 또 비타민C도 풍부해 피부에 좋습니다. 각종 항산화 물질들이 풍부해 혈압과 콜레스테롤 등 성인병, 심혈관 질환,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호박씨에는 단백질이 많아서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가을 제철 음식들이 정말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어 챙겨 먹고 싶어 지게 만듭니다. 제철 음식이 보약이라더니 딱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제철 음식 챙겨 먹고 환절기 가을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도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